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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플, 숏폼 광고 플랫폼 '리바' 론칭
빅데이터 테크 전문기업 인라이플(대표 한경훈)은 숏폼 광고 플랫폼 '리바(Reba)'를 신규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리바를 통해 숏폼 콘텐츠 광고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리바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의 인플루언서와 광고주를 연결하는 숏폼 콘텐츠 기반 광고 플랫폼이다. 광고주는 리바를 통해 인플루언서 섭외부터 콘텐츠 제작, 유통, 성과 리포트 제공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특히 리바는 광고주가 설정한 캠페인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성과 보장형'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PPL)과는 차별점을 갖는다. 목표 조회수를 달성한 이후에도 콘텐츠는 삭제되지 않고 무상으로 지속 노출되기 때문에 광고주는 비용 대비 높은 광고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리바의 효과는 실제 캠페인 사례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이달 11일 개봉한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Weekend in Taipei)'는 개봉 전 리바를 통해 홍보가 진행됐다. 해당 광고 소재를 인플루언서들이 숏폼 콘텐츠로 제작해 각자 채널에 업로드했고, 그 결과 당초 목표였던 100만 조회수를 단 4일 만에 달성 후 현재 누적 조회수는 2000만 회를 넘어섰다.인라이플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 소비가 급증하면서, 광고 시장에서도 숏폼을 활용한 마케팅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리바는 ▲영화·방송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게임 등 영상 중심의 브랜딩이 필요한 다양한 업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이어 "리바의 핵심 모토는 '광고 같지 않은 자연스러운 콘텐츠'"라며 "이를 통해 광고주는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고, 인플루언서는 콘텐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라이플 2025.04.14 -
에이닉, 네이트에 '통합 혜택 서비스' 론칭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닉(대표 김현익)은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영미)와 협업을 통해 포털사이트 네이트에 '통합 혜택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에이닉이 쌓아온 참여형 서비스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포털사이트로 확장한 사례다. 네이트 이용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생활형 혜택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에이닉이 구축한 네이트의 '혜택' 탭은 ▲캐릭터 키우기 ▲룰렛 ▲사다리 타기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간단한 활동으로 네이트 포인트를 획득해 네이버페이 머니, 모바일 쿠폰 등 실질적인 혜택으로 교환할 수 있다.또한 네이트의 대표 캐릭터 '바루'와 '미로'를 활용한 '캐릭터와 놀아주기'는 이용자에게 재미와 몰입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네이트판 보고 오기'와 같은 미션을 통해 포털 내 다른 서비스로의 유입을 유도할 수 있다.에이닉은 자체 개발한 경품 서비스 '럭키드로우'도 함께 선보인다. 이는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속적인 사용자 참여와 반복 방문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용자는 미션 수행을 통해 응모권을 획득하고 이를 통해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더불어 에이닉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서비스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3만 2000명에게 네이트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김현익 에이닉 대표는 "이번 서비스 론칭은 에이닉의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포털사이트로 확장시킨 성공 사례다"며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업들과 협력해 포털 기반의 대규모 사용자들과 접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이어 "특히 럭키드로우 서비스는 다른 기업들에도 접목시킬 수 있는 핵심 기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맞춤형 혜택 플랫폼을 구축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용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에이닉은 데이터 테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인라이플의 핵심 자회사다. 에이닉은 하나카드, GS리테일, 광동제약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하며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 참여를 극대화하는 리워드 기반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인라이플 2025.04.04 -
‘경기 침체·고용 한파’에도 오히려 직원 복지 강화하는 국내 기업 눈길
장기화하는 경기 침체와 고환율로 인해 고용 시장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이에 많은 기업이 긴축 모드에 돌입하며 비용 절감을 이유로 복지 혜택을 축소하거나, 채용을 줄이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중이다.이러한 상황에서도 오히려 직원 복지를 강화하는 기업이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데이터 테크 SaaS 전문기업 인라이플은 임직원들을 위한 복리후생제도를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복지포인트 대폭 인상…직원이 회사의 경쟁력올해 초 인라이플은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사내 복리후생제도를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직원들에게 지급되던 연간 페이코 복지포인트는 인당 36만원이었으나, 올해부터 직책별로 최대 700만원까지 인상됐다.
인라이플 2025.03.18